퓰리처상 사진전 전시 후기
슈퍼얼리버드로 예매해둔 퓰리처상 사진전을 크리스마스에 다녀왔어요!
예술의 전당으로 들어와서 파리크라상이 있는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전시장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계단이 나와요!
옆에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전시를 보기 위해 미리 예매해둔 티켓을 종이티켓으로 발권받아야 했습니다.
반 고흐 전시와 달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받을 수 있었어요!
종이 티켓을 받고 바로 입장대기 등록을 걸어두고 전시관련 상품을 둘러보니 금방 연락이 와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우리가 보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아픔과 상황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내 전달하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를 보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다른분 들에게도 전시를 추천하고 싶어요!!
오후 3시에 방문해서 찬찬히 사진과 글을 읽다보니 전시를 2시간 동안 봤더라구요.
많은 사람이 있어서 더 오래걸린 것 같기도 해요. 여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퓰리처상?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으로, 1911년 사망한 저널리스트 조셉 퓰리처의 유언에 의해 1917년 제정되었다. 매해 4월경 컬럼비아대학교 언론대학원 퓰리처상선정위원회가 뉴스·보도사진 등 15개 부문, 문학·음악 7개 부문을 대상으로 그해 가장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퓰리처상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전시 정보
-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 전시 기간: 2024년 12월 21일(토) ~ 2025년 3월 30일(일)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장 내 촬영 불가
오디오 가이드
오디오 가이드는 현장에서 큐알코드로 쉽게 앱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오디오가이드를 듣지 않고 관람했는데 사진마다 글이 잘 설명되어있어 오디오가이드를 듣지 않고 관람하는 것도 충분했습니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가이드온' 앱을 통해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오디오 가이드 가격: 유료 3,000원
🎧 이어폰은 대여하지 않으니 이어폰 꼭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반 고흐 전시 후기도 남깁니다. 관심있으시다면 같이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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